저소득층이나 채무조정을 받은 분들이 성실하게 상환하면서 저축할 수 있는 적금입니다.
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이 상품은 차상위계층 이하의 미소금융 성실상환자와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.
가입방법은 미소금융 지점이나 통합지원센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고, 은행 지점에서 적금통장을 개설하고, 약정을 체결하는 것입니다.
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다르며, 만기시 우대금리 1%가 적용됩니다.
또한, 만기 시 적립한 금액의 세전이자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중도해지 시 우대금리와 지원금은 받을 수 없으므로, 가능하면 만기까지 저축하는 것이 좋습니다.
미소드림적금 이란?
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재산형성상품으로, 저소득층이나 채무조정을 받은 분들이 성실하게 상환하면서 저축할 수 있는 적금입니다.
2015년부터 시작된 이 상품은 차상위계층, 기초생활수급자, 근로장려금 수급자, 한부모가족, 조손가족,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¹.
미소드림적금 가입대상
가입할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¹.
– 미소금융 성실상환자: 미소금융 대출 이용자 중 신청일 현재 정상이용 중인 자로, 단 1건이라도 연체일수 1일 이상인 경우 이용불가합니다. 차상위계층 이하자,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, 취약계층자립자금 대출대상자 등이 포함됩니다.
– 채무조정 성실상환자: 신용회복위원회 또는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자 중 채무변제 계획 확정일(약정 체결일)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, 6회차 이상 연체없이 상환한 자로, 차상위계층 이하인 경우입니다. 단, 상담일 현재 거치 중이거나 완제자 또는 기존 미소드림적금 가입자는 제외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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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드림적금 가입방법과 절차
가입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과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¹.
– 상품참여신청: 미소금융 성실상환자 중 미소드림적금 가입희망자는 가까운 미소금융 지점이나 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, 신분증과 지원서류를 제출합니다.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는 비대면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방문해야 합니다.
– 추천서 발급: 미소드림적금 가입요건에 해당하는 이용자는 지점이나 통합지원센터에서 ‘자산형성상품 참여 추천서’를 발급받습니다.
– 적금통장개설: 신청자는 추천서에 기재되어 있는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미소드림적금 통장을 개설합니다. 가입은행은 우리, 신한, 국민, 하나, 기업은행 중 택일입니다.
– 약정 체결: 신청자는 적금만기 후 지원금 지급에 관한 ‘자산형성상품 거래약정서’를 작성하고 서명합니다.
– 적금만기 시 청구: 적금 만기 중도 해지 시 미소드림적금의 이자 확인서를 첨부하여 지원서를 청구합니다.
– 지원금 지급: 서민금융진흥원은 이용자가 지급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합니다.
미소드림적금 금리와 지원금
미소드림적금의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다르며, 만기 시 우대금리 1%가 적용됩니다. 중도해지 시 취급은행별 이자율이 적용되며, 적금 금리는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.
다음은 미소드림적금의 금리표입니다.
| 가입기간 | 연이율(만기시) |
| 1년 | 3.3%(4.6%) |
| 2년 | 3.8%(4.8%) |
| 3년 | 4.0%(5.0%) |
| 4년 | 4.0%(5.0%) |
| 5년 | 4.0%(5.0%) |
지원금은 만기 시 적립한 금액의 세전이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, 최대 3년까지만 지원됩니다. 예를 들어, 월 10만 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총 360만 원이 되고, 이자는 약 54만 원이 됩니다. 이 경우, 서민금융진흥원에서 54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.
미소드림적금 중도해지와 만기시 유의사항
중도해지가 가능하지만, 그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고 취급은행별 이자율로 계산됩니다. 또한,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원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. 따라서, 가능하면 만기까지 저축하는 것이 좋습니다.
미소드림적금 목돈을 모은 후기
– 첫 번째 사례는 미소금융 성실상환자로,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격을 갖춘 A씨입니다. A씨는 미소금융 지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고, 우리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했습니다. A씨는 월 10만 원을 3년 동안 저축했고, 만기 시 총 360만 원과 이자 약 54만 원을 받았습니다. 또한,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자와 동일한 금액인 54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총 468만 원의 목돈을 모았습니다.
– 두 번째 사례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로,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격을 갖춘 B씨입니다. B씨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, 6개월 이상 연체없이 상환한 후 미소금융 지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았습니다. B씨는 신한은행에서 미소드림적금 통장을 개설하고, 월 5만 원을 2년 동안 저축했습니다. 만기 시 총 120만 원과 이자 약 23만 원을 받았고,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자와 동일한 금액인 23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총 166만 원의 목돈을 모았습니다.
– 세 번째 사례는 미소금융 성실상환자로,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인 C씨입니다. C씨는 미소금융 지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고, 국민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했습니다. C씨는 월 15만 원을 4년 동안 저축했고, 만기 시 총 720만 원과 이자 약 115만 원을 받았습니다.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최대 3년까지만 지원금을 지급하므로, C씨는 이자 중 약 86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의 지원금을 받아 총 922만 원의 목돈을 모았습니다.
– 네 번째 사례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로,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격을 갖춘 D씨입니다. D씨는 국민행복기금에서 채무조정을 받고, 6개월 이상 연체없이 상환한 후 미소금융 지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았습니다. D씨는 하나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고, 월 20만 원을 5년 동안 저축했습니다. 만기 시 총 1200만 원과 이자 약 240만 원을 받았고,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최대 3년까지만 지원금을 지급하므로, D씨는 이자 중 약 144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의 지원금을 받아 총 1584만 원의 목돈을 모았습니다.
– 다섯 번째 사례는 미소금융 성실상환자로, 미소금융 취약계층자립자금 대출대상자인 E씨입니다. E씨는 미소금융 지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고, 기업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했습니다. E씨는 월 30만 원을 1년 동안 저축했고, 만기 시 총 360만 원과 이자 약 22만 원을 받았습니다.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이자와 동일한 금액인 22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총 404만 원의 목돈을 모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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